더 파크뷰 / 명성에 비해 최고의 뷔페라는 호칭은 안맞았어요
2020. 6. 11. 10:11ㆍ카테고리 없음
얼마전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한국최고의 뷔페라는 명성이 자자해서 항상 궁금했었어서 큰 기대를 가졌어요. 일단 안쪽 자리로 안내를 받았고, 메뉴부터 쓱 훑어봤습니다. 제가 완전 육식파라 도착하면 고기부터 보는데 안심스테이크가 있다해서 첫번째 메뉴로 공략을 했죠. 근데 굽기도 별로고 ㅠ 안심특유의 부드러운맛이 없는 퍽퍽한 맛이라 많이 실망을 했어요. 그래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중국냉면 코너도 있고 직접 반죽한면을 즉석에서 썰어서 주는 퍼포먼스도 좋았습니다. 북경오리는 저는 가슴살을 너무 많이주셔서 (보통 껍데기만먹는데) 외국인분한테 다른 부위 달라고 직접 말했습니다. 분위기와 웅장한 로비는 좋았으나 육류에서 조금 아쉬웠던것 같습니다.